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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titled Documen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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넉넉한 인심에 감사를 드립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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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aterman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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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-04-2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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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9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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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십니까?
제가 5년생 차나무 5그루를 주문했는데, 7그루가 왔습니다. 물론 '크기가 조금씩 달라,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 보냈겠지'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, 어제 박스를 개봉하고 감동을 했습니다. 5그루만 보내도 만족했을 텐데, 이게 바로 인심이 아닐까요? 고객 감동! 감사합니다.
좀 좋은 세 그루는 집에서 화분에 기르기로 하고, 네 그루는 시골집 뒷산에 심어 보려고 합니다.
그리고 또, 씨앗의 양도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많았습니다. 이게 모두 싹이 난다면, 아니 반만 난다고 해도 아마 야산 하나를 사야할 것 같습니다. 역시 감동! 감사합니다.
녹차월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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